서대문구의회는 9월 18일부터 30일까지 제309회 임시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2025회계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 ‘구정에 관한 질문’ ,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서대문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유현 의원 발의), 「서대문구 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주이삭 의원 발의) 등 40여 개의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습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규진)은 23일부터 25일까지 약 135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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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가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차량 운전자 역시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보강∙수정 했습니다. 서대문구는 지형적으로 교통 안전시설을 더 촘촘히 갖출 필요가 있어, 시야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투광기를 신설하고 무단횡단 방지 방호 울타리도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이진삼 재정건설위원장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치료하고, 청소년들이 놀이를 통해 자기 주도성, 사회성, 자기 조절력을 배울 수 있도록 서울 자치구 최초로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연 1회 이상 인터넷·스마트폰·게임 과의존 예방 교육을 의무화했으며, 상담과 치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김규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행정 실천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도시로 나가기 위한 토대를 강화하고자 관련 조례를 보완·수정했습니다. 매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추진 계획을 수립하도록 조례에 명시했으며 기존 조항을 확장해 다양한 1회용품 저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서호성 의원
3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 주택에 대해 입주민 안전과 주거 환경 개선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15년 이상된 소규모 공동 주택을 핵심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여, 노후된 시설을 보수하고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옥외 시설물 등에 대해 적절히 조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강민하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