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도로 밑의 폐기물 집하장에서 글로벌 핫플레이스로 탈바꿈한 CAFE 「폭포」는,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와 키즈카페 홍은2동(홍제폭포)점으로 구성된 ‘행복스퀘어’ 개소를 통해 K-컬처 관광 명소로 거듭납니다. 새로운 변화를 앞둔 CAFE 「폭포」를 기대해 주세요.
CAFE 「폭포」의 수익금으로 조성되는 행복장학금은 서대문구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특별한 장학 제도입니다. 커피 한 잔이 모여 2025년 하반기에도 서대문구 청년 119명에게 2억 900만 원 규모의 행복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2025년 하반기 행복장학금 수혜자들로 구성된 ‘폭포프렌즈’는 자원봉사와 구정 참여를 통해 장학생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배우게 됩니다.
| 구분 | 일시 | 강의 주제 |
|---|---|---|
| 3회차 | 11. 19.(수) | 철학, 생각의 길을 걷다 |
| 4회차 | 12. 17.(수) | 역사를 읽고, 미래를 쓰다 |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생각의 힘
우리는 흔히 좁은 울타리 안에서만 살아갑니다. 그러나 성숙한 사람, 그리고 참된 지도자는 한국 안에만 머무르지 않고 세계 속에서 한국을 보고, 짧은 인생을 긴 역사 속에서 이해하는 이들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길어야 몇십 년에 불과하지만, 그 속에서 자신을 키워야 하며 부단히 스스로를 성장시켜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길을 이끌어 주는 등불이 바로 인문학입니다.
인문학은 철학에서 비로소 꽃피웠지만, 그 뿌리에는 종교와 예술이 있었습니다. 원시 종교와 예술은 인간이 삶을 해석하는 첫걸음이었지요. 미켈란젤로나 피카소 같은 거장은 예술을 통해 한 나라의 정신과 문화, 그리고 경제까지 이끈 인물이었습니다. 예술은 시대와 국경을 넘어 인간의 마음을 울려왔습니다. 그러나 문자로 기록되지 않는 예술은 인문학의 범주에 들지 못합니다. 인문학은 기록된 사상과 인간의 문제를 붙들고 씨름하며, 결국 사회의 방향을 밝혀주는 등불이 됩니다.
인문학은 인간답게 살아가는 길을 가르칩니다. 첫째, 진실과 정직을 지키는 삶, 둘째, 양심에 따라 선과 악을 분별하는 삶, 셋째, 과거에 매이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삶입니다. 이 세 가지는 인간이 인간일 수 있는 조건이며, 지도자와 사회가 반드시 붙들어야 할 가치입니다. 한 사람의 변화가 모여 가정을 세우고, 사회를 새롭게 하며, 나라를 더 나은 길로 이끕니다. 그것이 곧 인문학이 우리에게 남겨주는 희망의 출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