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마당 웹진

현재 서대문구는 노후화된 주거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총 54개의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호는 지난 호에 이어 충현 · 천연동 정비구역의 진행 상황과 함께 도시정비형재개발 및 모아타운 사업에 대해 소개합니다.

Q.‘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해 알려주세요!: A.도시정비형재개발사업은 상업지역, 공업지역 등에서 도시기능의 회복 및 상권 활성화 등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서 ‘정비구역’으로 지정할 개략적인 범위인 ‘정비예정구역’이 설정되며, 조합이 시행자가 되어 시행하게 됩니다.
※ 재개발 사업의 경우 토지 등 소유자(20인 미만) 방식으로 시행 가능

Q.‘모아타운’이란 무엇인가요?: A.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대단지 아파트처럼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정비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단독·다가구 밀집 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합니다.

2023년 11월 정비계획을 변경하고, 2024년 7월 31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습니다. 하반기에는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2024년 8월 16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며, 하반기에 사업시행계획 관련 통합심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2024년 12월 19일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며, 2025년 3월 주민대표회의 승인 및 사업시행자(SH공사)를 지정했습니다. 하반기에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2025년 5월 19일,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했고, 6월 19일에 모아타운 관리계획 승인 고시 되었으며, 조합 설립을 준비 중입니다.

2025년 3월 13일, 관리계획 승인 및 관리지역 고시되었으며, 현재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동의서 징구 중입니다.

도시 정비사업 바로 알기 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