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두 배
행복 이룸, 서대문

6월 호국보훈의 달

나라를 위한 헌신과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서대문구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3,650명의 보훈 가족과 9개의 보훈단체가 있습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유공자회 서대문구 지회장이 말하는 애국의 의미를 들어 봤습니다.

“숭고한 애국정신이 후손들에게 이어지길 바랍니다.”

이춘섭 6.25참전유공자회 서대문구지회장

“제게는 1950년부터 1953년까지의 기억이 어제 일처럼 생생합니다. 298보충대, 국방부 법무과를 거치는 동안 함께했던 이름과 얼굴을 또렷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옛 기억을 떠올릴 때마다 여전히 애국심으로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도 나라가 위기에 처한다면 1950년, 학생의 신분으로 가평군에 집결했던 그때처럼 언제든 앞장서 지킬 준비가 돼 있습니다. 현재 6.25참전유공자회 회원들의 평균 연령은 93세입니다. 우리의 숭고한 애국정신이 잊히지 않고, 후손들에게 고스란히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6.25참전유공자회 서대문구지회

제70회 현충일 묵념 사이렌

  • 일시6월 6일(금)
  • 시간10:00(1분간)

현충일 오전 10시, 전국에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모 묵념 사이렌이 울립니다. 구민 모두 추모의 마음을 가득 담아 묵념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일에는 조기(弔旗)를 달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깁시다.

현충일 태극기(조기) 게양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