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겨울을 나눔의 온기로
가득 채우는 시간

나눔1%의 기적 100호점

정영숙 원장

의료인으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다

'다품한의원'

• 위치증가로 145(남가좌2동)

“대학생 때 성적 우수 장학금을 받았는데, 이러한 좋은 혜택을 사회에 돌려주고 싶었습니다. 서대문구에 이사오며 동 주민센터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문의하였고,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사회복지 박람회에서 ‘나눔가게’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어 뜻깊은 사업에 동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의료인으로서 다양한 후원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싶습니다.”

정영숙 원장은 물질적인 기부뿐만 아니라 관내 중학교에 건강 관련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였으며, 의료 봉사 등 재능기부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나눔1%의 기적 사업이 지원하는
결연 가정 이야기

① 김OO(19세)

중국 교포인 친모 및 한국 국적인 계부 모두 사망하며 한국 국적을 잃게 되었습니다. 청소년 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긴 시간 동안 무국적 상태여서 공적 지원을 받는 것이 불가능해 한국 국적을 취득할 때까지 경제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② 박OO(45세)

부부 모두 청각 장애인이며, 이번 달 둘째 출산 예정인 다문화 가정입니다. 한국어를 모르는 청각장애 배우자가 자녀를 홀로 돌보기 어려워 퇴사 후 육아에 참여하고 있으며 양육 상황을 배려하는 직업을 찾기 어려워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③ 김OO(65세)

대상자는 자녀와 단절된 중장년 1인 가구이며, 2023년 초 팔에 3도 화상을 입었고 중증 자가 면역성 질환으로 치료 받게 되면서 경제 활동이 불가능해져 오랜 기간 임대료 체납액, 관리비 체납액이 있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 중입니다. 그러나 자립 의지가 강해 현재 보건 교육 교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④ 진OO(79세)

협심증 및 요추 골절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한편 배우자는 시각 장애인이며 눈, 고혈압, 당뇨 치료를 위해 매월 일정 치료비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상자의 간병을 감당하며 1년 사이 체중이 급격히 감소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