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코스 북한산 구간은 무장애길 노선으로, 백련산과 연결된 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습니다.
북한산 이음길을 산책하다 보면, 근처에 옥천암과 북한산 전망대도 들를 수 있습니다. 이번 달 보건소 ‘산 걷기 챌린지’ 코스인 북한산 이음길에서 즐겁게 등산하면서 챌린지 리워드도 챙기세요!
서대문구와 은평구의 주거 단지가 밀집해 있어 이용률이 높은 백련산 구간은 글로벌 명소인 홍제폭포까지 쭉 걸어갈 수 있는 산책 코스입니다. 도심 속에서도 천과 산을 모두 즐길 수 있어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올해 백련산 능산길(홍은동 산11-123일대)에 맨발길도 준공될 예정으로 백련산 산책에 건강과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홍제천을 시작으로 대림아파트까지 이어지는 5코스 궁동산 구간은 주택가에 위치해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도심 속 휴식 공간입니다.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가까우며 인근에 홍제천, 해병대 104고지 전적비가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김형석 교수(만 104세 연세대 명예교수)의 오랜 산책길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