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태권 소년 국가대표로 금의환향하다

박태준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태준 선수

서대문구 한성고등학교 태권도부에서 꿈을 키운 박태준 선수는 지난 8월, 파리올림픽 태권도 58kg급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거머쥔 후 서대문구청에 방문해 응원해 준 구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박태준 선수는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서대문구는 더 많은 청소년 꿈나무들이 박태준 선수처럼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운동부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지켜보는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태준 선수는 자신을 바라보며 꿈을 키우는 후배들에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원하는 목표를 잘 이뤄 나갔으면 좋겠다”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늦은 시간까지 올림픽 태권도 경기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자신을 응원해 준 서대문구민들에 대한 애정도 표현했습니다.

꿈나무들을 지원하는

‘스포츠 특구’ 서대문!

서대문구는 학교운동부를 운영하고 있는 체육특기학교에 운동부 당 연간 2,000만 원 이내의 훈련 및 대회 출전비, 훈련 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성고등학교 태권도부 훈련장 바닥과 매트를 교체하는 등 체육인재 육성을 위해 쾌적한 운동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박태준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