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현동 황현옥 반장은 갑작스러운 수술로 일할 수 없게 되면서 생활이 어려워진 주민을 알게 되었습니다. 해당 주민은 뇌병변 장애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배우자도 돌보고 있어 생계를 유지하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동 주민센터에서 기초 생활 수급, 돌봄SOS센터 일시 재가 서비스, 장애인 활동 지원 등 복지 서비스 및 후원 물품을 연계해 어려움을 완화할 수 있었습니다.
남가좌1동 김재순, 오숙향 반장은 동네 순찰 중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발견했습니다. 방충망이 없어 벌레에 취약했으며,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임을 확인하고 동 주민센터에 알렸습니다. 덕분에 동 주민센터와 상담을 통해 기초 생활 수급, 주거 환경 개선(방충망 설치 등), 후원 물품(반찬 등)을 연계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