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황톳길은 울창한 숲 그늘 아래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800m 길이의 특별한 공간입니다.
촉촉한 황토를 밟을 수 있는 습식족탕과 지압 효과를 높인 건식족탕이 마련되어 있어서 색다른 재미를 만끽 할 수 있습니다.
발가락 사이에 파고든 황토흙을 씻어 낼 수 있어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길의 중간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언제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잠자리에 들면 발이 부어서 파스를 붙여야 했고 매일 자다가 깨곤 했습니다.”
충현동에 거주하는 이래나 님은 천연황톳길을 매일 3시간씩 걷고 난 후 늘 푹 잠들 뿐 아니라 혈압과 간 수치도 정상으로 돌아와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황톳길 걷기가 가장 큰 힘이 되었을 때는 항암치료를 받을 때였습니다. 이래나 님은 방사선 치료를 견뎌낸 것도, 건강을 되찾은 것도 맨발 걷기의 힘이 컸다고 말합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독한 치료를 견딘 것도, 예후가 좋은 것도 황톳길 걷기 덕분입니다. 함께 사는 어머니와 딸도 운동 나갈 때마다 배웅하며 용기를 주네요. 앞으로도 매일 황톳길 걷기를 하며 건강을 되찾아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