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서대문

‘꿈은 이루어진다’는 희망을 준 박찬숙 감독과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을 소개합니다! 서대문구는 지난해 3월 박찬숙 전 국가대표를 감독으로 선임하여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을 창단했습니다. 프로 무대에서 시련을 겪고 나온 선수를 비롯해, 농구를 포기해야 했던 선수들을 모아 희망의 농구단을 꾸린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윤나리, 유현이, 이소정, 박은서, 강민지, 오현비 선수를 영입해 기존 선수인 김해지, 임현지, 김나림, 강다현, 이주하와 함께 11명의 완벽한 팀을 구성했고 창단 1년만에 ‘2024 전국실업농구연맹전’ 전승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게다가 박찬숙 감독은 ‘지도자상’을, 주장 윤나리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기쁨을 더했습니다.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태백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 출전하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서대문에 환상적인 음악을 선사한 함신익 지휘자와 ‘심포니송 오케스트라’를 소개합니다. 지난해 광복절 전야음악회를 시작으로, 서대문 곳곳에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인 이들은 올해 신년음악회, 삼일절 기념 음악회, 봄빛축제에 이어 6월 1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기념 음악회를 진행합니다. 또한 하반기에는 8월 독립축제음악회, 9~11월 행복을 전하는 클래식 공연, 12월 송년음악회로 구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함신익 지휘자는 국내 대전시립교향악단과 KBS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하며 수많은 청중을 만나왔지만, 서대문에서의 공연은 어떤 청중들보다도 순수하고 큰 호응을 보내는 구민들 덕분에 더 새롭고 즐겁다고 합니다. 함신익 지휘자가 이끄는 ‘심포니송 오케스트라’만의 톡톡 튀는 매력에 푹 빠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