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64세)에게도 일상돌봄 서비스를 확대하였습니다.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재가 돌봄 · 가사 서비스를 기본으로 식사 · 영양관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독립생활지원 서비스까지 지원해 일상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중장년, 어르신, 장애인 등 안부확인이 필요한 서대문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휴대폰 수발신 이력 등을 모니터링하여 자동 안부확인 전화가 발신되고 미수신 시 동 주민센터에서 전화 또는 방문하는 사회적 돌봄 안전망 서비스입니다.
만 18세 이상의 미취업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일제 주 40시간, 시간제 주 20시간의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서대문구청, 동 주민센터, 복지관, 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 등의 일터에서 행정 업무 보조, 보육도우미, 주차구역 모니터링 등 안정적인 업무를 수행합니다.
만 6세 이상에서 65세 미만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사 · 일상생활 등의 활동 보조, 방문 목욕, 방문 간호를 지원합니다. 「장애인복지법」 상 등록 장애인이면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장애인활동지원 기관을 통해 월 47~480시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전자바우처를 제공합니다.
관내 14개 동, 총 70명의 반장이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 지원 활동에 참여합니다. 동별 주거취약지역 중심 정기 순찰 및 복지 위기가구 · 고독사 저위험군 등의 모니터링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강화합니다.
통 · 반장에게 여성가족부 아이돌봄지원사업인 아이돌보미를 적극 홍보하여 양성교육 및 채용 과정으로 연계해 관내 돌봄인력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아이돌보미는 12세 미만의 아동이 있는 양육공백 발생 가정에 종일제 또는 시간제 등 다양한 아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아이돌보미 ‘돌봄마스터’는 120시간의 교육 이수로 자격을 갖출 수 있으며 선발 과정을 통해 채용된 이후 활동이 가능합니다.
관내 14개동 반장제 중심의 교육 회의체를 구성하여 교육 관련 의제를 논의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교육 이슈를 공유합니다. 또한 권역별 분과회의와 전체 통합회의를 진행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교육 안전망을 구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