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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는 관내 청년창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창업육성’ 프로그램과 대학-지역사회의 협업을 통한 ‘지역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년 첨단 기술 창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되는 유망 청년 기업을 발굴하고 있는데요. 올해에는 ‘라이프테크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유망 청년창업기업의 아이디어를 심사하여, 우수 평가를 받은 기업에 자금과 입주공간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사전 진단을 기반으로 전문가 멘토링과 함께 시장조사, 마케팅, 지재권 등 필요한 분야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합니다. ‘Start-up Booster’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간 네트워킹을 형성하며, 창업기업 전담 매니저를 통해 창업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합니다. 교수, 학생, 기술사업화센터 등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스타트업 인턴십,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신촌 박스퀘어 공간에 교육 및 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인근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이 디지털 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대학생들이 꿈과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 스타트업 기업 제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에는 외식창업 특화 분야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서대문구와 함께 신촌 스타트업박람회와 청춘역 신촌박스퀘어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스타트업과 일반 구민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
‘라이프테크 창업경진대회’란?
라이프테크란, 일상생활에 신기술을 접목한 생활 밀착형 혁신기술을 뜻한다.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라이프테크 기술을 적용한 청년창업기업(만 39세 이하)을 발굴한다. 최대 150만 원의 시상금과 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입주공간을 무상으로 제공(최대 2년)하여 청년창업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