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년(甲辰年)
서대문구민들의 소망은 무엇일까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박찬숙 감독

“꿈과 희망을 드리는 농구팀이 되길”

서대문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서대문구민 여러분 가정에 새해에도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지난해 3월 창단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2024년에는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선보여 좋은 경기로 보답하고, 구민 여러분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는 농구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진행되는 경기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심포니 송 오케스트라 함신익 지휘자

“서대문구와 함께 음악으로 채워나가길”

제 새해 소망은, 크게는 전 세계의 분쟁과 갈등이 줄고 화평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제가 가진 예술적 소명 의식이 젊은 음악인을 통해 세계에 잘 전달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서대문구와의 새로운 협업으로 또 다른 10년의 역사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심포니 송’은 더 윙 프로젝트로 트럭을 이용해 관내 여러 동네를 찾아 손자, 손녀와 함께 할아버지, 할머니가 행복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자세한 일정은 곧 발표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은순, 남가좌동

2024년도에는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길 바랍니다. 이제 고3이 되는 큰딸은 수능 준비 열심히 하길 바라고, 중3이 되는 아들도 사춘기 졸업하고 공부에 조금 더 신경 썼으면 좋겠습니다. 남편과 제가 하는 일도 모두 잘 되길 소망합니다.

최수진, 홍은동

지난해에 서대문구에 이사 와서 적응 중인 우리 가족 모두 새해 건강하길 바라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우리 첫째가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즐겁게 학교생활 하길 바랍니다.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서대문구에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가 많아서 좋습니다.

홍현숙, 북가좌동

내년 2월 군 입대를 앞둔 아들이 군대 가기 전에 여행 잘 다녀오고, 입대해서 무사히 군생활 잘하길 바라고, 고3이 되는 딸도 수험생활 잘해서 원하는 꿈을 찾아가길 응원합니다. 서대문구에서 앞으로도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을 펼쳐주시길 바랍니다.

전종록, 천연동

건강을 잃어보니 그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게 되더라고요. 갑자기 다리를 다쳐 깁스를 한 채 6개월째 재활 중입니다. 새해에는 완쾌되어 예전처럼 마음껏 걷고 뛰어보는 게 가장 큰 소망입니다. 2024년도에도 주민과 늘 소통하려 애쓰는 서대문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효순, 홍제동

얼마 전 외손자가 태어나 할머니가 되었습니다. 꼬물꼬물 움직임 하나하나가 얼마나 귀엽고 예쁜지 눈을 뗄 수가 없네요. 아무쪼록 무탈하게 무럭무럭 자라기를 바랄 뿐입니다. 세상의 모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서대문구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노초롱, 연희동

새해에는 선물 받은 다이어리를 꽉 채울 수 있도록 활기찬 일상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가족과 약속한 여행도 계획대로 다녀오고, 서대문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부지런하게 참여할 예정입니다. 새해에도 다채로운 이벤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