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1년에 새롭게 지정된 홍제골목형상점가는 총 73개 점포가 어우러져 농축산과 수산물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육과 부침개, 생선이 특화된 도매시장으로, 저렴한 가격과 더불어 직배송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새벽 4시부터 아침을 여는 홍제골목형상점가는 저렴하고 우수한 상품으로 골목을 채우며, 홍제동 상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1960년 홍제천 주변 둑방에서 자연시장 형태로 시작된 인왕시장은 대표적인 채소 도매시장으로, 대형 마트보다 저렴하게 신선한 채소는 물론, 반찬류와 건어물류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시장 중앙에는 순대국밥을 비롯해 칼국수·족발·만두 등의 먹거리도 자리하고 있으며 시장 안쪽에는 젓갈·두부·생선·반찬가게 등 다양한 품목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유진상가를 둘러싼 외부에는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파는 청과시장이 있어 언제나 신선한 제철 과일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의류·이불·모자·가구·신발 등 다양한 품목을 파는 점포들이 자리해 편리합니다. 의류와 패션 액세서리부터 소품과 가구까지 다채로운 상품을 찾아보고 구매할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