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만 1세가 된 아기 사진과 소망 메시지를 공모했습니다. 사랑스러운 아기의 귀여운 순간과 아기에게 전하는 소망 메시지를 여기에 소개합니다. 서대문구에서 무럭무럭 씩씩하게 자라날 우리 이쁜 아기들에게 축복의 마음을 전해주세요.

“좋은 추억 많이 만들기를”

김성수

To. 수호에게 지난해 봄에 엄마·아빠와 함께 세상을 맞이한 귀염둥이 수호야.
수호가 난생처음 벚꽃 구경하던 날, 장난감을 갖고 놀던 것까지 그동안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정말 고마워.
앞으로도 많은 추억 만들면 서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커보자!

“눈부신 햇살과 꽃길이 가득하길”

박소연

To. 시아에게 이번 달에 돌을 맞이한 사랑스러운 우리 아기. 얼굴도 안 보고 데려간다는 셋째 딸이에요. 우리 집에 찾아와 준 복덩이 아기 천사입니다.
행복 비타민 시아가 우리 곁에 와 준 후로 좋은 일들만 가득한 것 같아요. 바라볼수록 자꾸만 미소 짓게 되는 우리 아기 앞날에 눈부신 햇살과 꽃길이 가득했으면 합니다.

“건강하게 성장하길”

왕충호

To. 윤상이에게 올해 5월 집에서 찍은 돌 사진입니다.
할아버지 때부터 연희동에 살기 시작해 우리 아이까지 4대째가 되었네요. 앞으로 도 우리 아이가 이렇게 건강하게만 성장한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아요.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길”

전종길

To. 재윤이에게 할아버지와 할머니 사랑을 받으며 늘 즐겁게 지내는 우리 아기. 항상 이쁜 모습으로 무럭무럭 자라기를 소망한다, 재윤아!
공원에 나가니 꽃잎도 재윤이에게는 신기한 것, 엄마의 손바닥에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우리 아기 재윤이, 사랑한다!

“함께 어울리는 세상에서 자라길”

박수민

To. 엘리시엔에게 민선 8기가 1주년이 됐다니 축하드립니다.
아이의 만 1세를 어떻게 하면 좀 더 아름답게 추억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서대문키즈로 자라고 있는 우리 아기는 다양한 곳을 다니고 활동하는 동시에 다른 주민들과도 어울리면서 함께 사는 사회를 배우고 있답니다.
아이를 통해 엄마·아빠 또한 새로운 세상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제 만 1년, 앞으로도 놀라운 일들이 계속 생기겠지요.
우리 아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제대로 된 예절을 배우며 자랄 수 있게 아이들의 부모님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보는 주위의 시선도 너그러워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쁘고 밝게 자라길”

이승진

To. 아윤이에게 서대문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 저희 부부에게 지난해 7월 아기 천사가 찾아왔어요. 첫 만남 때 눈도 못 뜨던 꼬물이가 무럭무럭 자라 어느덧 돌이 되었어요.
지금은 손으로 장난감을 흔들고, 발걸음도 힘차게 내디디며 걷습니다.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함께한다’라는 말처럼 아윤이를 예뻐해 주시는 이웃들이 많습니다. 홍제천 산책길에 만나는 어른들, 매일 인사를 건네주시는 경비 아저씨. 인왕시장에서는 상인들께서 서비스도 듬뿍 주시죠!
너무 예쁜 우리 아윤이, 서대문 여러분께 자랑합니다. 길 가다 만나면 많이 예뻐해 주세요. 아윤이가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라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서대문구가 되길 소망합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튼튼하고 이쁘게 자라길”

송주선

To. 윤솔이에게 찰 칵 ! 어느덧 50일 기념 사진을 찍은 둘째 윤솔아! 우리 곁에 와줘서 너무 고마워.
아빠·엄마 ·오빠와 앞으로 더욱 의미 있고 값진 기념일들 함께 보내자.
주먹 고기 삼매경에 빠진 우리 아기, 무럭무럭 자라서 우리 더 맛있는 거 많이 먹자. 튼튼하고 이쁘게 자라다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