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한국 농구의 전설, 박찬숙 감독을 초대 감독으로 선임하여 서울시에서 유일한 여자실업농 구단을 창단했습니다.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다시 꿈을 위해 날개를 펼치는 선수들과 여자농구를 사랑 하는 지역 주민이 함께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3일 신촌 연세로 특설 코트에서 ‘Alive 신촌! 프리스타일 3대3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하였습 니다. 경기대, 명지대, 연세대, 이화여대와 가재울고, 인왕중, 인창중 등 농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참여 한 경기는 열띤 땀방울과 응원으로 가득한 현장이었 습니다. 특히,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선수 1명과 일 반인 2명으로 구성된 3개 팀이 이벤트 경기를 펼치며 구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서대문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열린 ‘서울시민체 육대축전’에서 2년 연속으로 종합우승을 달성했 습니다. 25개 종목에 400여 명의 구민이 출전해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를 펼쳐 얻어낸 값진 결과 였습니다. 지난해 9월 사상 첫 우승한 데 이어 올 해도 정상에 오른 서대문구는 단체 줄넘기와 농구 슈팅, 볼풀 농구에서 우승을 거두고, 릴레이게임 등 3개 종목에서 입상해 스포츠 친화 도시의 명성 을 이어갔습니다.
서대문구는 다양한 문화체육시설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이 마음껏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집과 가까운 곳에서 문화와 스포츠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생활체육 환경을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