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는 3월 20일(월)부터 3월 24일(금)까지 제287회 임시회를 열었습니다.
이동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임시회에서 다뤄진 조례안 등 안건 모두 구민생활과 직결된 사안들인 만큼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고 심도 있게 심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 등 안건 심사’ 와 ‘구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했습니다.
각 상임위원회별 처리 안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올 한해 서대문구의회에서는 총 4개 의원연구단체가 활동을 본격 개시합니다. 특히 4개 단체 모두는 각각의 연구 목표에 따라 현장 점검부터 주민간담회, 정책토론회,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또, 세부 연구용역을 통해 심도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근거 조례 제정 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도시혁신연구회 | 문화예술 활성화 연구회 | 전통시장·지역축제 진흥연구회 | 의회개혁발전연구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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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의원 | 이경선 | 이진삼 | 윤유현 | 서호성 |
구성의원 | 서호성, 주이삭 | 이용준, 강민하, 박진우, 홍정희 | 이종석, 김덕현, 안양식 | 이용준, 이진삼, 박경희, 강민하, 김양희, 홍정희 |
주요연구 | 도시재생 및 도시생활 문제 개선 | 관내 체육시설 및 문화예술공간 활용 및 개선방안 모색 | 전통시장 발전과 지역축제 활성화 및 공동체 복원 | 지방자치시대에 발맞춰 의회개혁과 발전방안 연구 |
서대문구의회는 3월 열린 제287회 임시회부터 수어통역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수어통역 서비스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임시회와 정례회 때 본회의장에 수어통역사를 배치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 수어통역은 본회의 실시간 영상 중계에서도 동일하게 제공되며,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상위법인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우리 의회 역시 의원의 겸직금지 조항을 새롭게 정비했습니다. 이는 지방의회 의원의 겸직금지 대상을 구체화함은 물론 겸직 위반 사항이 있을 시 사임을 권고해야 하고 겸직 신고 내용도 연 1회 이상 공개하는 등 겸직 관련 규제를 강화, 지방의회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서호성 재정건설위원장(대표발의),
이용준 의회운영위원장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규정, 방범시설 등 설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각종 범죄와 안전 분야는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지역사회 내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적용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서대문구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김덕현 행정복지위원장
우리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주민·단체 또는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새롭게 제도적 근거를 만들었습니다. 이는 각종 건강증진 사업에 대한 전문성 강화는 물론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구성,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진삼 의원(대표발의),
강민하 의원
집행부에서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 현황, 정비 계획 등 종합적 운영계획안을 해마다 지방의회에 보고하도록 규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위원회가 방대하게 운영되거나 난립하는 것을 방지하고 체계적 운영은 물론 행정의 효율성도 높일 것으로 봅니다.
김양희 의원(대표발의),
박진우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