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인터뷰에 나온 104세 김형석 교수님은 매번 느끼지만 정말 대단하십니다. 인생에 목표가 없는 사람, 그저 나를 위해 사는 것보다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다른 사람을 위해 사는 사람들이 최고의 삶이라는 말씀이 가슴에 남습니다. 새해에는 나 자신보다는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돌아보는 일에 관심을 가지도록 더욱 노력해야겠습니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생애케어 기사 잘 봤습니다. ‘출생에서 노후까지’라는 말만 들어도 살기 좋은 서대문구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특히 일자리플러스센터를 접하고 취업 준비 중인 20대 후반 자녀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대됩니다.
<서대문마당>을 통해 우리 동네에 이런 곳이 있었구나 하며 새롭게 알 때가 많습니다. 최근 연로하시고 몸이 불편하신 어머님을 집으로 모셨는데, 환경이 바뀌어서인지 불편해하시네요. 그런던 차에 서대문구 ‘데이케어센터’ 기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Q&A 형식으로 자세히 소개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서대문 인사이트’를 읽고, 복지위기에 놓인 우리 이웃을 함께 찾아야겠다는 생각과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각자도생이 일상언어가 되고 있지만, 그런데도 인간은 더불어 살아야 행복한 세상이 된다고 봅니다. 우리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는 큰 희망이 된다는 메아리가 좋았습니다. 따뜻하고 인간적인 서대문구를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서대문마당>은 구민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사연이 소개되거나 새로운 기사 만들기에 채택되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