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정월대보름맞이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두 단체는 평소에도 불우이웃돕기와 환경정비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 왔습니다. 신촌동은 이번에 기부된 10kg 쌀 64포대를 64가구에 전달했습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성구 회장과 새마을부녀회백성자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과 봉사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촌동장은 “사랑의 쌀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분들께 위로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서대문구 북가좌2동은 2월 4일 해담는다리 앞에서 정월대보름맞이 주민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북가좌2동 서북원지역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유관단체연합회와 직능단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려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과 개인전 및 단체전 윷놀이 대회, 점심식사와 다과 나눔 등으로 꾸며져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소원했던 주민들이 모여 덕담을 나누고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장이 되었습니다.
마을과 이웃을 위한 봉사는 물론,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에 앞장서며 통장으로서의 모범을 보여주시는, 마음 따뜻한 우리 최미순 통장님을 소개합니다. 최미순 통장님은 2018년 홍제1동 제7통장에 위촉되셨어요. 2021년에는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 9 백신 접종 지원’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셨고, 2022년 8월부터 현재까지 우리 동네 돌봄단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매주 12시간씩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 전화를 하고, 이를 통해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하는 등 안전망 확충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지요. 눈이 올 때면 누구보다 먼저 담당 동네 곳곳을 다니며 골목 어귀의 제설함을 확인하고 제설제를 보충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최선을 다하시는 걸 알 수 있어요. 이웃을 돕고 마을을 위해 봉사하시는 홍제1동 최미순 통장님, 진심으로 칭찬합니다.
타고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통장협의회장으로서 통장단을 이끌고, 구 행정에 관한 일이라면 언제나 발벗고 나서는 우리 최국희 통장님을 소개합니다. 2016년 제6통장에 위촉되신 최국희 통장님은 각종 구정 및 동정 추진사항을 널리 홍보해 주신답니다. 주민의 의견을 동주민센터에 적극 전달하여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모범적으로 하고 있어요. 2021년 3월부터 현재까지 우리동네돌봄단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코로나19로 활동이 많이 줄었던 때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화와 방문으로 안부 확인을 하셨어요.
고독사 예방에도 힘썼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복지대상자를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셨습니다. 남가좌1동에 행사가 있을 때면 누구보다 먼저 참석하셔서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챙기고, 복지대상자도 살피는 등 힘든 일에도 항상 최선을 다하셨어요.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최국희 통장님은 남가좌1동의 자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