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가 있는 서대문

긍정적인 마음으로 어려움을 이겨 낸 ‘수묵 크로키의 선구자 석창우 화백’의 이야기를 읽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38년 전 사고로 양손을 잃은 석 화백이 의수에 붓을 꽂은 채 화선지 위에 묵으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보고, 그동안 얼마나 많은 땀을 쏟았을지 상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꿈과 의지를 갖고 노력하면 세상에 못 할 일이 없음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강진승(남가좌동)

이달의 서대문

항상 <서대문마당>을 통해 우리 동네에 대해 몰랐던 부분들을 알 수 있어 큰 도움이 됩니다. 1월호에서는 승용차 마일리지 신청을 통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고 마일리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정보가 아주 유익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많이 알려주세요. 그리고 어린이와 함께할 수 있는 행사나 정보들도 <서대문마당>에서 소통할 수 있다면 더 좋겠습니다.

김보미(홍은동)

이달의 서대문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소식을 접하고 그동안 한 번쯤 다녀와야지 하며 미루고 있었던 계획을 드디어 실천했어요. 공룡이라면 줄줄 꿰고 있는 아들 녀석이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 자연사 박물관답게 정말 알차고 흥미롭게 꾸며져 있어 연신 감탄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특별하지 않아도 따뜻한 이웃들의 소식을 자주 보고 싶어요.

전지은(홍제동)

서대문 동네 한 바퀴

새해 새 마음으로 찾는 서대문 새해 명소 소개 잘 보았습니다. 저도 새해 첫날 기회가 될 때마다 안산 봉수대에 오르고는 합니다. 멀지도 않은 데다 아이들을 데려가기도 좋고 어르신을 모시고 가기에도 부담 없으며, 동네분들과 새해 덕담을 주고받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올해도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며 희망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해 보겠습니다.

박민우(북가좌동)

독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서대문마당>은 구민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사연이 소개되거나 새로운 기사 만들기에 채택되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1. 가장 인상 깊었던 기사와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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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개하고 싶은 사연이나 다루었으면 하는 기사를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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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여 기간 : 2월 10일까지
  • 필수 기재 사항 : 이름, 거주하는 동, 연락처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