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이 이어지는
우리 동네 ‘새해 소망 트리’

우리 동네에는 자랑거리가 있어요. 바로 아파트 단지 안 6번 마을버스 정류장에 있는 ‘새해 소망 트리’랍니다. 무려 3년 전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어느 날 누군가의 자발적인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나무를 예쁘게 장식하고 펜과 종이도 마련해 놓으셨어요. 버스를 기다리며 다른 사람의 소망도 읽어보고, 나의 소망도 적어봅니다. 펜이 없어지면 누군가 펜을 가져다 놓고요. 종이가 없어지면 또 누군가가 종이를 가져다 놓아요. 이웃사랑 천사들이 ‘새해 소망 트리’를 만들어 가고 있답니다. 정말 멋지죠!

이수진(남가좌동)

연말연시 분위기를 더하는
산타클로스와 트리를 소개합니다

제가 거주하는 ‘힐스테이트 신촌아파트’ 잔디마당에는 산타클로스와 반짝이는 트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볼 때마다 연말연시 분위기를 한껏 더 느낄 수 있지요. 아이들과 함께 불빛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며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습니다.

홍대희(북아현동)

감감유소식에 참여해 주세요!

감감유소식은 서대문구에 살고 있는 구민들의 참여로 만드는 칼럼입니다. 칭찬하고 싶은 이웃, 자랑하고 싶은 명소, 소개하고 싶은 순간 등을 A4 1장 이내로 자유롭게 소개해 주세요.

  • 참여 기간 : 2월 1일(수)~2월 10일(금)
  • 참여 방법 : A4 1장 이내의 글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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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재된 원고에 한해 모바일 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